반응형 전체 글52 해왕성(Neptune), 태양계의 8번째 행성 1. 해왕성 소개 해왕성은 태양계의 8번째 행성으로 명왕성이 행성 분류에서 제외된 이후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으로 인정되고 있다. 해왕성이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유래했다. 천왕성과 많이 닮은 행성으로 반지름이 지구 지름의 1/5만큼 작은 크기이며 대기에 포함된 메탄으로 인해 푸른색으로 보인다. 천왕성보다 크기는 약간 작지만 질량은 더 크다. 천왕성은 지구의 14배, 해왕성은 지구의 17배이다. 그만큼 중력도 더 강하다. 해왕성은 태양계 행성 중 지름은 4번째로 크며 질량은 3위이다. 밀도와 대기압이 태양계 가스행성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한다. 색도 천왕성에 비해 훨씬 더 푸른색이며 이는 해왕성의 대기 중 메탄 함량이 천왕성에 비해 좀 더 높기 때문이다. 대흑점과 푸른색 때문에 매.. 2022. 9. 30. 수성(Mercury), 태양계의 첫번째 행성 1. 수성이름의 유래 수성수성은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으로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다. 태양계 행성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름에서 따온다. 짙은 회색이 수성은 빠른 속도로 태양의 둘레를 돌기 때문에 메신저 역할을 한 머큐리의 이름을 따왔다. 옛 기록에는 수성이 바빌로니아인에 의해 관측이 이루어졌으며 gu-ad 또는 gu-utu라고 명명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수성을 헤르메스로 생각했다. 태양계 가장 안쪽에 있는 행성으로 빠르게 운행되어 발이 빠른 신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헤르메스는 고대 로마에서 메르쿠리우스와 동일시되어 영어로 머큐리가 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수성과 금성이 지구가 아닌 태양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다. 그리스에서 수성이 5 행성 중 하나라는 인식이 정착된 것.. 2022. 9. 30. 토성(Saturn), 태양계의 6번째 행성 1. 토성의 크기 태양계 내 행성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태양계의 6번째 행성 토성이다. 무게는 지구와 비교하면 약 95배 무거우며, 부피는 지구의 764배로 토성 안에 지구가 764개나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다. 거대한 고리를 가진 행성으로 유명하다. 토성은 매우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매우 빠른 토성의 자전 속도 때문에 만들어진 형태이다. 겉보기와 달리 힘은 별로 없는 편인데 중력이 1.065G밖에 되지 않는다. 크기와 질량을 감안하면 지구의 중력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지구에서의 체중이 100kg인 사람이 토성에 가면 106.5kg이 된다. 2. 토성의 구성 토성은 목성과 같이 대표적인 가스 행성이다. 구성물질이 대부분 기체이기때문에 밀도가 낮아 물에 띄울 수 있다는 .. 2022. 9. 30. 금성(Venus), 태양계 두번째행성 1. 금성의 대기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인 금성은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에서 태양, 달 다음으로 3번째로 밝은 행성이다. 지구에서 관측되는 이미지는 매우 아름답지만, 어마어마한 고압, 고온 , 부식성 대기를 가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언급하면서 자주 회자되는 행성이며, 실제로 온실 효과의 표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엄청난 온실 효과로 인해 지표 부근의 기온은 459℃에 달하며 대기의 대부분이 이산화 탄소이다. 또한 지표에서 80km까지 대류권이 존재하여 엄청난 힘의 대류 운동이 일어나 평균 풍속이 360m/s이다.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의 풍속이 50m/s였던 것을 감안하면 금성의 풍속은 매우 강력하다. 대기의 압력은 92 bar이며 이는 지구 대기의 90배가 넘는 고압의 대기로 이루어.. 2022. 9. 29.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